‘호날두 48번째 해트트릭’ 포르투갈, 파로제도 5-1 완승

입력 : 2017.09.01 07:53

[OSEN=우충원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48번째 해트트릭을 작성하며 포르투갈에 승리를 안겼다.

포르투갈은 1일(한국시간) 이스타디우 두 베사에서 열린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유럽예선 B조 7차전에서 파로 제도에 5-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포르투갈은 승점 18점으로 2위, 페로제도는 4위에 자리했다.

전반 3분 호날두는 무티뉴의 패스를 받아 환상적인 시저스킥으로 파로 제도의 골망을 흔들었다. 득점은 계속됐다. 전반 28분에는 호날두가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경기를 2-0으로 만들었다. 또 호날두는 후반 20분 쐐기골을 터트리며 해트트릭을 작성했다.

한 수 아래 전력의 파로 제로를 상대로 포르투갈의 위력은 충분히 발휘됐다. 특히 호날두는 약체와 경기서도 치열한 모습을 선보이며 압박을 펼쳤다.

물론 약체라고 하지만 승리를 거두면 승점 3점을 따낸다. 유럽예선 A조에서 스위스와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포르투갈은 2위에 올라있다. 스위스는 승점 21점, 포르투갈은 승점 18점이기 때문에 자동 출전권을 따내는 1위를 확보하기 위해 승리가 필요했다.

이날 해트트릭을 작성하면서 호날두는 포르투갈에 반격의 기회를 제공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호날두는 통산 48번째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42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서 1회 그리고 대표팀에서 5회를 기록한 호날두는 다시 한번 최고 선수임을 스스로 증명했다.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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