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백악관 “대북 옵션에 협상도 여전히 포함돼 있다”

입력 : 2017.09.01 07:45

/연합뉴스

미국 백악관이 대북 옵션 중 ‘북한과의 협상’ 또한 선택지에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1일 미국의소리(VOA) 방송은 새라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이 지난달 31일(현지시각) 정례브리핑에서 대북 협상이 여전히 테이블 위에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전적으로 그렇다(Absolutely)”고 대답했다고 보도했다.

샌더스 대변인은 이어 “(대북 옵션에) 모든 것을 다 포함한다”며 “외교, 경제, 군사적 옵션이 분명히 포함돼 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29일 북한이 일본 영공을 통과하는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직후 30일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미국은 지난 25년 동안 북한과 대화를 해왔고, 터무니없는 돈을 지불해 왔다”며 “대화는 답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 발언은 트럼프 대통령이 전날(29일) 발표한 성명에서 “모든 선택 방안이 테이블 위에 있다”고 밝힌 뒤 나와 대북 협상은 제외된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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