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급 기밀’ 김상경X김옥빈X최무성, 캐릭터 스틸

입력 : 2017.12.01 08:16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2018년 1월 개봉을 확정한 고(故) 홍기선 감독의 유작 ‘1급기밀’의 9종 캐릭터 스틸을 전격 공개한다.

공개된 스틸은 연기력에 대해선 누구도 이견이 없는 대표 연기파 배우들의 색다른 연기 변신과 더불어 이들이 선보일 환상적인 연기 시너지에 관심을 불러모은다.

앞서 공개된 런칭 예고편만으로도 최고의 기대작으로 급상승한 데 이어 공개된 스틸은 영화 속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며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공개된 스틸은 자신의 역할에 몰입한 주연 배우들의 눈빛과 표정, 분위기 등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궁금증을 자극한다.

로맨스, 스릴러, 액션 등 장르를 가리지 않는 적재적소의 열연을 펼치며 국민적인 인기를 얻은 배우 김상경이 사건의 중심에 서게 되는 항공부품구매과 중령 ‘대익’ 역을 맡았다. 국익이라는 미명으로 군복 뒤에 숨어 사건을 은폐하려는 집단에 맞서는 용기 있는 캐릭터로 새로운 인생 캐릭터를 예고한다.

영화 ‘악녀’에서 걸크러쉬 매력을 선보인 김옥빈은 기자정신이 투철한 탐사보도 전문기자 ‘정숙’으로 분했다. 배우 김상경과 함께 끈질기게 사건을 파헤치며 환상적인 연기 호흡을 선보일 것이다.

전투기 추락 사건을 은폐하려는 군수본부 외자부장 ‘천장군’ 역은 배우 최무성이 맡아 열연을 펼쳤다. 그는 언론과 기업을 마음대로 주무르는 권력의 핵심적인 인물로 배우 김상경, 김옥빈과 대립하게 된다.

또한 영화, 드라마를 종횡무진하며 대세 배우로 우뚝 올라선 최귀화는 천장군의 오른팔이자 냉혈한 성격을 지닌 ‘선호’ 역을 맡았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김상경과 김옥빈을 저지하며 전투기 추락 사건을 조작하는데 앞장 선다. 여기에 드라마 ‘도깨비’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선보인 배우 김병철이 항공부품구매과 실세 ‘황주임’ 역으로 등장해 영화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일조했다.

‘1급기밀’은 국가라는 이름으로 봉인된 내부자들의 은밀한 거래를 폭로하는 범죄 실화극이다. 2002년 공군의 차세대 전투기 외압설 폭로와 2009년 군납문제를 MBC [PD수첩]을 통해 폭로한 해군 소령의 실화에서 모티브를 얻은 작품이다. 올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최초로 공개되어 모니터 평점 10점 만점에 9.5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으며 호평을 얻었다.

‘1급기밀’을 마지막으로 남긴 고 홍기선 감독은 대표적인 영화 운동 1세대로서 끊임없이 진실을 향해 갈구로 사회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뤄왔다.

‘1급기밀’은 비전향 최장기수 김선명의 실화를 다룬 ‘선택’과 이태원 햄버거가게 살인사건을 극화한 ‘이태원 살인사건’에 이은 홍기선 감독의 사회 고발 실화 3부작 마지막 작품이기도 하다. 아직 끝나지 않은 전쟁이자 여전히 진행 중인 충격적인 실화를 통해 흥미진진한 전개와 통쾌한 한방을 전할 것이다. 또한 지금 가장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신뢰도 1급의 캐스팅 라인을 완성해 기대감을 더한다.

‘1급기밀’은 감독의 뜻을 이어 동료 영화인들이 후반 작업을 마치고 2018년 1월 개봉 예정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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