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경제성장률 1.5%… 7년만에 최대 폭 상승

입력 : 2017.12.01 08:55

올해 3분기(7월~9월)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은 1.5%로 7년만에 가장 큰 폭으로 성장했다.

한국은행이 1일 발표한 ‘2017년 3분기 국민소득(잠정)’에 따르면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는 392조5157억원(계절조정계열)으로 전분기보다 1.5% 증가했다.

/조선DB

성장률은 20110년 2분기(1.7%) 이후 29분기 만에 가장 높았다.

3분기 성장률은 속보치 1.4%에서 9월 자료가 보완되면서 상승했다. 9월 민간소비와 설비투자 개선으로 분석된다.

3분기 성장률이 상향되면서 연간 성장률 전망치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속보치 발표 후 국내외에서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3% 이상으로 대거 올렸다. 국제통화기금(IMF)은 3.2%를 제시했다.

3분기 실질 국민총소득(GNI)은 411조4222억원(계절조정계열 기준)으로 전기 대비 2.4% 증가했다. GNI는 한 나라 국민이 특정 기간 안에 국내외에서 벌어들인 임금, 이자, 배당 등 소득의 합산이다.

총저축률은 36.9%로 국민총처분가능소득이 최종소비지출보다 증가해 전분기 보다 1.2%포인트 올랐다. 국내총투자율은 31.4%로 0.1%포인트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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