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톡톡] ‘강식당’ 안재현, 누가 뭐래도 숨은 일등공신(ft.엘프)

입력 : 2018.01.03 10:24

[OSEN=박소영 기자] tvN ‘강식당’의 대박 비결, 숨은 일등공신은 안재현이다. 

안재현은 2016년 4월, 이승기 대신 새로운 막내로 ‘신서유기2’에 합류했다. 눈부신 비주얼이지만 종잇장 몸매 같은 부실함과 은지원을 뛰어넘는 ‘신 미친자’ 캐릭터로 단숨에 리얼 예능에 녹아들었다. 

그렇게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라인에 든 안재현은 시즌3와 시즌4에 이어 ‘신서유기 외전-강식당’에서 보조 셰프라는 자리를 꿰찼다. 사실 강호동을 능가하는 요리 솜씨로 메인 셰프 타이틀을 노리기도. 

실제로도 안재현 표 오므라이스는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었다. 백종원 셰프에게 제대로 배운 까닭에 촉촉하면서 맛있는 요리를 완성할 수 있던 것. 점검 나온 백종원 역시 강호동의 돈가스 못지않게 안재현 표 오므라이스를 극찬했다. 

그동안 안재현은 앞에 나서기보다 뒤에서 묵묵히 멤버들을 서포트했다. 주방에서 안재현의 꼼꼼함은 강호동이 무서워할 정도였고 그가 있었기에 수프, 소스, 메인 요리 등이 문제없이 완성될 수 있었다. 

사실 안재현은 ‘신서유기2’를 시작할 때 몸무게 4kg가 빠질 만큼 큰 부담감을 느꼈다고. 첫 고정 예능 출연인데다 이승기를 대신하는 자리라고 볼 수 있기에 그의 어깨는 무거웠다. 하지만 그는 진화하는 예능인이었다. 

‘신서유기2’에서 은지원을 위협하는 ‘신미’로 활약했고 시즌3와 시즌4에서는 규현과 동갑내기 케미로 눈길을 끌었다. 그랬던 그가 ‘강식당’에서는 또 다른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보는 재미를 높였다. 

이렇게 안재현은 강라인에 확실히 들었고 ‘신서유기’를 통해 롱런하는 예능인으로 인정받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강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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