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만이’ 이병헌 “박정민 연기 보고 ‘정신차려야 겠다’ 생각”

입력 : 2018.01.03 16:24

배우 이병헌이 3일 용산 CGV에서 열린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 언론시사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은 주먹만 믿고 살아온 한물간 전직 복서 ‘조하’와 엄마만 믿고 살아온 서번트증후군 동생 ‘진태’, 살아온 곳도, 잘하는 일도, 좋아하는 것도 다른 두 형제가 난생처음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용산=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8.01.03/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이병헌이 후배 박정민을 칭찬했다.

이병헌은 3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아피크몰에서 열린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최성현 감독, (주)JK필름 제작) 언론·배급시사회에서 “박정민 이라는 배우는 작년에 제가 ‘내부자들’로 상을 수상하러 갈 때 신인상을 모두 박정민씨가 받아서 마치 영화 한편을 같이 찍은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사실 그땐 이 친구의 작품을 본적이 없어서 어떻게 연기를 할지 궁금했다. 그래서 이후에 영화를 모두 찾아보고 깜짝 놀랐다. 신인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노련한 연기를 하더라. 하지만 영화를 함께 하는 건 다른 문제라고 생각한다. 박정민씨의 연기와 순발력을 보면서 정말 정신차려야겠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 정말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배우다”고 칭찬했다.

한편, ‘그것만이 내 세상’은 주먹만 믿고 살아온 한물간 전직 복서 조하(이병헌)와 엄마만 믿고 살아온 서번트증후군 동생 진태(박정민), 살아온 곳도, 잘하는 일도, 좋아하는 것도 다른 두 형제가 난생처음 만나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역린'(2014)의 각본을 썼던 최성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이병헌, 윤여정, 박정민 등이 출연한다. 1월 17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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