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강남4구서 6800가구 일반분양…개포주공8단지 등 알짜 많아

입력 : 2018.01.03 20:45









올해 서울 강남4구에서 분양할 새 아파트는 작년보다 25%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대형 브랜드 아파트가 많아 청약 대기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

3일 주택업계에 따르면 내년 서울 강남4구(강남·서초·송파·강동구)에는 새 아파트 6875가구가 일반분양될 것으로 나타났다. 조합원분을 포함하면 총 1만6361가구다. 지난해 일반분양 물량 5483가구과 비교하면 25% 증가한 것이다.

송파구가 2649가구로 가장 많다. 위례신도시 북쪽 송파구 장지동 일대에서 물량이 나온다. 강남구는 2177가구, 서초구는 1185가구, 강동구는 864가구 등이다.

대형 브랜드 아파트도 많이 나온다. 강남구에서는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GS건설이 일원동 개포주공8단지를 헐고 1980가구를 짓는다. 이 중 1766가구를 이르면 다음달 분양한다. 개포동 개포주공4단지는 GS건설이 총 3320가구 규모로 재건축한다. 이 가운데 281가구가 올 7월께 공급될 예정이다. 삼성물산이 재건축하는 삼성동 상아2차 아파트는 총 679가구 중 122가구가 하반기 일반분양한다.

서초구에서는 GS건설이 서초동 무지개아파트를 헐고 1481가구를 짓는다. 이 가운데 204가구를 오는 4월께 분양한다. 서초동 우성1차 아파트는 삼성물산이 1276가구 규모로 짓는다. 이중 192가구를 올 상반기 분양할 계획이다.

송파구에서는 롯데건설이 거여동 일대 거여마천뉴타운 2-1구역을 재개발해 1945가구를 짓는다. 이 중 700여가구를 연말쯤 내놓는다. 강동구에서는 GS건설이 상일동 고덕주공6단지를 헐고 총 1924가구를 공급한다. 이 중 964가구를 오는 4월께 분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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